다가오는 봄, 포포가 대필 작업을 재개합니다! 가마쿠라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며 11대째 대필가로 살아가는 포포는 세 아이를 기르며 6년 가까이 일을 쉴 수밖에 없었는데…. 앞서 『츠바키 문구점』을 통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포포의 이야기가 후속편 『반짝반짝 공화국』에 이어 『츠바키 연애편지』로 다시 독자를 만난다. 포포를 기다린 듯 밀려드는 고객들의 뭉클한 사연들. 치매에 걸린 여성이 자신을 잊지 않도록 보름마다 자신에 대한 편지를 써달라는 의뢰, 암으로 죽음을 앞둔 엄마가 곧 결혼할 딸에게 남기는 마지막 편지 등….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편지를 통해 포포는 할머니의 러브스토리를 마주하게 되는데! 포포가 할머니에 얽힌 감정과 딸과의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이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지며, 이에 더해 책 곳곳의 편지를 읽으며 마음이 한껏 몽글몽글해진다. ‘당신을 만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디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인생을 걸어가 주시기를.’
■ 츠바키 연애편지
오가와 이토 지음 |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펴냄 | 492쪽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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