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창작 뮤지컬 '컨택트'가 지난 26일 진행된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에서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랭킹 1위를 달성했다.
3월 28일 대학로 극장 온(구 CJ 아지트)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흥행 창작 뮤지컬의 콤비로 불리는 추정화 작, 연출과 허수현 작곡, 음악감독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흥행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7년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라는 타이틀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받았으며 이번에 새로운 프로덕션인 ㈜엔제이원과 의기투합하여 재탄생되었다.
1차 티켓 오픈분에서 랭킹 1위에 오르며, 순수 창작 뮤지컬로서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50년과 1992년,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이어지는 만남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는 뮤지컬 '컨택트'는 누구나 가슴 속에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청춘,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에 박선영, 윤지우, 우연, 김정은(커버), 김태오, 이선우, 조환지, 김아영, 한유란, 이미경, 송유택, 이후림, 정백선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또 하나의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을, 누군가에게는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선사할 힐링 뮤지컬 '컨택트'는 3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극장 온(구 CJ 아지트)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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