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은 미니멀한 감각이 돋보였다.
26일 오전, ‘페라가모 FW25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서현진은 우아한 트렌치코트와 빅백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가 선택한 트렌치코트는 페라가모의 릴랙스한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으로, 모던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허리와 커프스 스트랩에 장식된 실버 허그 버클 디테일은 절제된 세련미를 더하며, 활동성을 강조한 실루엣이 돋보였다.
서현진의 룩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바로 그녀가 든 뉴 소프트 허그백이다. PS25 시즌 새롭게 출시된 이 가방은 기존 클래식 모델에 싱글 스트랩을 추가해 어깨에 편안하게 걸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겉감과 안감의 컬러가 대조를 이루며, 포옹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그녀는 페라가모의 아이코닉한 로퍼를 더했다. 발등을 장식한 골드 간치오 오너먼트가 클래식한 무드를 한층 살려주며,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서현진은 오는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러브 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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