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손님이 물건을 사면 직원이 판매 정보를 입력하는 기계를 포스기라고 하죠. 이 포스기는 외식업과 서비스업, 리테일 분야까지 사용 범위도 다양합니다.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포스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유로시스2025’가 열렸는데요.
국내 포스기 제조 기업 포스뱅크도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데일리TV가 단독으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제품을 보기 위해 몰린 인파들로 부스가 북적입니다.
관람객들은 이리저리 제품을 만져보며 갖가지 질문을 쏟아냅니다. 직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포스뱅크가 주력으로 선보인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 KDS입니다. KDS는 주문 현황을 실시간으로 주방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세 가지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덥고 습한 주방 환경에 맞춰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이상엽/포스뱅크 설계디자인팀 팀장]
“KDS는 주방의 가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방진 IP54 등급을 적용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선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 외에도 포스에 프린터 기능이 포함된 ‘MINT’와 포스 터미널 신제품인 ‘FORGED’도 선보였습니다.
포스뱅크의 다양한 제품 출시는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70%대였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81%까지 늘었습니다.
여기에 국가별 소비 문화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과 탄탄한 글로벌 영업망도 성과 비결로 꼽힙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20개국 이상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이상엽/포스뱅크 기구설계팀 팀장]
“회사 제품들을 유럽 고객사에 좀 더 알리고 모르는 고객사들을 만날 수 있는 접점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매년 유로시스를 참가하고 있습니다.”
포스뱅크는 미국과 유럽 등 폭넓은 영업 활동을 위해 현지 거점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
기자> 앵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