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만나는 '바닷마을 다이어리'...한혜진-박하선 등 "관객들도 행복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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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만나는 '바닷마을 다이어리'...한혜진-박하선 등 "관객들도 행복해지길"

독서신문 2025-02-26 15:00:00 신고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관람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 작품은 2015년 제39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의 일본 영화(원작: 요시다 아키미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2023년 국내 초연된 후, 호평 속에 지난 1월 15일 두 번째 시즌을 개막했다. 현재 관람 평점 9.6을 기록하고 있다.

작품은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 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와 이복동생 스즈가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가족에 대한 기억과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 간다. 원작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에 이어 첫째 사치 역에 한혜진, 박하선이 함께한다. 둘째 요시노 역에는 임수향, 서예화가, 셋째 치카 역으로는 강해진, 류이재가, 넷째 스즈 역에는 설가은, 유나가 참여한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워준 관객분들 덕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면서 “잔잔함 속에서 단단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작품에 참여하고 있어 연습부터 지금까지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관객분들 역시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즐겁게 보시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내달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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