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빌 게이츠. 세계인의 변화와 발전, 진보를 이끈 이 걸출한 인물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그가 보여 준 열정과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소회를 들어 본다.
'소스 코드'는 어린 빌 게이츠가 소프트웨어라는 미개척 분야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운명의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나날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삶의 거의 모든 토대가 되어 준 관계, 교훈, 경험에 대해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회고록은,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인의 인생에 관한 매혹적인 초상화이다.
한편 독자는, 훗날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거인으로 성장하게 될 빌의 어린 시절을 따라가며, 컴퓨터 산업이 급격히 발달하던 1960~70년대의 기술 발달 과정을 자연스레 되짚어 보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그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내고 그 재능을 극대화해 나가는 한 아이의 위대한 성장기를 목격할 수 있다.
팩과 디스켓을 꽂으며 컴퓨터를 처음 접해 본 PC 세대에게는 20세기 말의 추억과 향수를, PC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모바일 세대에게는 기술 혁명의 기틀을 만들어 준 시대에 대한 동경은 물론 자신들이 만들어 갈 더욱 새로운 시대에 대한 꿈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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