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논란이 된 ‘1면 보도’ 발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 한 발언이 사실관계 왜곡과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홍보예산이 약 150억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장 및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국회의 경우 국회의장 개회사와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중요하게 보도되는 것과 달리, 경기도의회의 경우 그러한 점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사무처장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뿐이지, 언론을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이를 ‘언론 길들이기’로 해석하고 전후 맥락 없이 보도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양 위원장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의회와 언론이 서로의 입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 발표로 논란이 어느 정도 진정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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