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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5일 서울 서초구 모차르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1세기 한국음악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평론가 고유의 정교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음악가를 초청하는 시리즈 음악회다. 대담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그동안 작곡가 이건용, 최우정, 김성국을 조명했다.
이번 공연은 ‘이소영크리틱뮤지킹’ 네 번째 무대다. 국악과 양악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중견작곡가 김대성을 집중 조명한다.
김대성 작곡가는 1991년부터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의 현장 연구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해온 한국 창작음악계 대표 작곡가다. 국악·양악 관현악곡은 물론 협주곡, 독주곡, 오페라, 교성곡, 뮤지컬, 무용음악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김대성 작곡가의 수백 곡이 넘는 작품들 중 ‘대금, 해금 그리고 피아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양악기와 국악기가 만난 창작 실내악곡을 주로 연주한다.
1부는 작곡가의 작품 세계와 음악적 세계관을 밀도 있게 조명하는 대담을 진행한다. ACC월드뮤지컬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은 작곡가 원일이 대담의 게스트로 참여한다. 대금과 피아노를 위한 ‘청’을 함께 감상한다. 2부는 대금 류근화, 해금 박솔지, 피아노 김명현이 연주를 맡아 ‘달무리’ 피아노 독주곡, 대금 독주를 위한 ‘대숲소리’, 해금과 피아노를 위한 ‘다랑쉬’ 등을 들려준다.
이소영 평론가는 ‘국악기 개량의 현황과 과제’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음악평론 당선 이후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오가며 음악평론가 및 근현대 한국음악을 연구하고 있는 음악학자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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