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갈보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현재 돼지고기 시장 환경이 2018년 이후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돼지 사육 농가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가공업체들도 안정적인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갈보 애널리스트는 “미국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찾고 있으며 이는 스미스필드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즉석 조리 미트볼 및 고급 델리 제품 포장 개선 등 제품 혁신과 경영 실행력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돼지 질병, 식품 안전 문제, 멕시코·중국의 관세 부담 등은 여전히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UBS도 스미스필드 푸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26달러로 책정했다. 마나브 굽타 UBS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스미스필드의 통합 사업 모델과 생산성 향상 전략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굽타 애널리스트는 또 “스미스필드 푸드가 목표로 하는 순이익 대비 30% 이상의 배당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매력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스필드 푸드는 지난 1월 28일 공모가 20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총 5억2200만달러를 조달했다. 상장 직후 주가는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해 이전거래일 종가 기준 21.1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스미스필드 푸드 주가는 0.76% 상승한 21.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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