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전문가모드 ‘동영상 유형 광고’ 선보인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앱(애플리케이션) 당근이 기업의 광고·마케팅 담당자, 광고대행사, 미디어렙의 마케터들을 위한 전문가모드 ‘동영상 유형 광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근, 전문가모드 동영상 유형 광고 런칭 (사진=당근)

당근은 정적인 이미지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높은 영상 소재를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소구 포인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유형 광고는 당근 앱 실행 시 제일 먼저 보이는 홈 탭이자 가장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는 중고거래 피드에서 노출된다. 1~6초 구간의 썸네일 영상이 피드에서 자동 재생되며, 클릭 시 최대 60초 길이의 풀스크린 영상으로 전환해 유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동영상 소재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광고 효율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짧고 강렬한 영상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전문가모드 동영상 유형 광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고비 100%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월 한 달간 전문가모드에서 동영상 유형 소재를 활용해 광고비를 300만원 이상을 집행한 광고 계정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캐시백은 소진한 유상 광고비 100%를 무상캐시로 환급하는 형태로 프로모션 종료 후 4월 10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박상훈 당근 광고실장은 “브랜딩 목표부터 서비스 신청, 구매 등 전환 목표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당근 전문가모드 동영상 유형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웨비나와 캐시백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광고주들이 더욱 쉽게 동영상 소재를 활용해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