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아내 사칭' 박봄, 논란 속에 한국 떠났다...공항에서 포착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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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아내 사칭' 박봄, 논란 속에 한국 떠났다...공항에서 포착된 근황

살구뉴스 2025-02-23 17: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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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2NE1 박봄의 셀프 열애설에 대해 확실한 선을 그었습니다.

2025년 2월 20일 이민호의 소속사인 MYM엔터테인먼트는 “박봄 씨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박봄은 여러 차례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부르며 직접 열애설을 만들어왔습니다.

 

 

수차례 "이민호 내 남편" 주장

박봄 인스타그램


박봄은 지난해 "진심 남편"이라며 SNS에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특히 당시 사진이 마치 이민호와 영상 통화를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이 과거 이민호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 캡처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박봄을 향해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박봄 측은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것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박봄은 2025년 2월 12일과 15일 다시 “내 남편이 맞아요”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이민호의 아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20일에는 또 다른 부계정을 개설한 뒤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며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이해하기 힘든 글을 적었습니다.

 

 

박봄 나이 프로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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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현재 40세인 박봄은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개성이 강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던 2NE1멤버들 중에서도 박봄은 특히 돋보이는 미모와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NE1은 '론리(Lonely)',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2016년 해체됐고 2022년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2NE1 활동 당시부터 박봄은 계속되는 성형과 약 부작용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 등을 겪으며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민호 관련 기이한 행보 콘서트 중 무대를 이탈한 일까지 겹치면서 그의 정신 건강상태를 걱정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DD 고백' 박봄, 약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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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은 과거 ADD(주의력 결핍 장애, Attention Deficit Disorder)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ADD는 주의 집중 시간이 짧고 쉽게 산만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충동성과 과잉 행동이 동반되는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2018년 한 인터뷰에서 박봄 씨는 “중학생 시절부터 약을 복용해야 했다. 최근에서야 병명이 알려졌지만, 저에게 맞는 약이 없다. 그래서 ADHD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라며 “맞는 약이 아니다 보니 병을 버텨내기가 힘들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그는 약물 복용으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웠으며, 식욕 조절이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반복하면서 한때 체중이 70kg까지 증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NE1 공연 위해 마카오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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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도 지난 21일 박봄이 2NE1 ASIA TOUR [WELCOME BACK] in MACAU 일정 참석 차 마카오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또한 2NE1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아 보인다. 주변에서 빠르게 치료를 권해야 한다”,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신경 써야 할 문제 같다”, "가까운 사람들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가볍게 넘겼지만, 이제는 심각해 보인다” 등 우려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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