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지옥분(유인영 분)이 오흥수(김동완 분)와 김원장(안미나 분)을 보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날 지옥분은 김원장이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며 "제가 음악을 전공해서 그런지 남편도 예술에 종사하면 말도 잘 통하고 좋을 것 같다"고 하자 "저게 대놓고 꼬리를 흔드네"라고 질투했다.
직원들이 두 사람을 커플로 몰아가는데 이어 오흥수가 김원장과 함께 노래를 부르자 짜증이 폭발한 지옥분은 "놀고들 있네"라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서고 직원들이 이를 만류하자 그 손을 뿌리쳤다. 이때 지옥분의 손에 있던 탬버린이 날아가 오흥수에게 날아갔고 오흥수는 "저한테 왜 이러시는 겁니까. 도대체 왜요!"라고 소리쳤다.
한편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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