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향수', 4연승 성공…'방학 숙제'=홍대광 "좋은 말씀에 눈물 날 뻔" (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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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향수', 4연승 성공…'방학 숙제'=홍대광 "좋은 말씀에 눈물 날 뻔" (복가)

iMBC 연예 2025-02-23 11:39:00 신고

239대 가왕은 '꽃보다 향수'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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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가 4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꽃보다 향수'는 '멀어지다'를 선곡해 애틋한 목소리와 절절한 감성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방학 숙제'는 '새겨울'을 선곡해 깨끗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꽃보다 향수'였다. 4연승에 성공한 가왕 '꽃보다 향수'는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때마다 자신이 없었다. '복면가왕'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제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좋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학 숙제'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슈퍼스타K 4' 출신 가수 홍대광이었다.

홍대광은 "제가 긴 시간 활동을 안 했더니 부모님이 걱정하시더라. '복면가왕'에 출연하면 작게나마 효도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부터 앨범 발매와 공연을 하려고 한다. 걱정이 앞서지만 오늘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눈물 날 뻔했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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