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1일 오후 7시 7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등 장비 9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화재 현장 인근에 주택이 있으며, 화선은 산 방향으로 100m가량 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초속 2m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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