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공개 사과를 했다.
20일, 여에스더의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단독 공개] 영양제 시장 생태계 파괴 죄송합니다 (비타민 2000원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에스더, 돌연 공개 사과.. 누리꾼들 "말도 안 돼"
이날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죄송하다. 다른 회사에 정말 죄송한데 진짜 싸게 만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편 홍혜걸이 "비타민을 만원에 판다고?"라며 놀라자, 여에스더는 "만원 이하다. 공장에 가서 직접 이야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국민 영양 프로젝트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모든 분들이 꼭 드셨으면 하는 영양제를 언제든 원할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여에스더는 "품질만큼은 절대 타협하지 않고 우수하게, 가격은 더 낮게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 다른 회사에 미움 사는 거 아니냐"라며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에스더는 비타민 가격의 네고를 위해 직접 공장까지 방문했다. 전무는 여에스더가 제시한 가격을 듣고, 황급하게 다른 직원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저가로 비타민을 론칭한 여에스더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여에스더님 대단하시다", "좋은 제품을 많은 분들이 복용하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부모님께 선물해 드려야겠네요", "믿겨지지 않는 금액이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현재 활동은?
한편, 여에스더는 1965년생으로, 만 65세다. 가정의학과 의사인 그는 방송인,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에스더는 과거 2살 연하의 서울대 의대 동문인 홍혜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현재 여에스더는 구독자 약 3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학 정보, 꿀팁, 브이로그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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