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변우석의 또렷한 색을 주제로, 패셔너블한 모습부터 청량한 소까지 그가 뿜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포착했다. 강인하면서 컬러풀한 의상을 입은 변우석은 특유의 몰입력과 에너지로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거운 한 해를 보낸 변우석. 그는 “감사하게도 올해 내게 주어진 것들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갈 생각이다. 삶의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적어도 나 자신에게는 떳떳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이 마음을 변치 않고 계속 유지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춘기록’ ‘20세기 소녀’ ‘선재 업고 튀어’ 등 청춘의 성장을 그려온 여러 작품들을 통해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청춘’이란 단어에 관해 “언제든 꿈꾸고 도전한다면 그 순간만큼은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그 도전이 거창하지 않아도, 사소한 일일지라도 말이다. 그러니 저는 오래도록 청춘일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차기작으로 결정된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관해서는 “대본을 읽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다.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변우석의 또다른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 스스로도 기대된다”라고 귀띔했다.
변우석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필름은 엘르 3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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