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여자만 앉아도 변태 XX라고.." 아내 회사 다니고 있는 남편이 듣고 있는 충격적인 '막말' 수준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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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여자만 앉아도 변태 XX라고.." 아내 회사 다니고 있는 남편이 듣고 있는 충격적인 '막말' 수준 ('김창옥쇼3')

뉴스클립 2025-02-19 17:4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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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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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막말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3' 22회에는 아내가 대표로 있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남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막말 폭격기' 아내 등장..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tvN STORY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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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가 대표님이고 제가 직원이다 보니 '네가 뭔데 나한테 의견을 제시하냐' 이런 식으로 말한다. 공과 사가 구분이 안 돼 퇴근 후에도 남편이 아니라 직원을 부리듯이 명령하는데 저도 한계에 다다르면 결국 싸우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장소 옆자리에 여자만 앉아 있어도 아내가 '변태 XX네'라고 막말한다"라며 "옆에 있는 여성분 얼굴조차 기억이 안 나는데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tvN STORY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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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편은 "결혼하기 전에 김창옥 선생님 강의 들으러 아내와 같이 간 적이 있다"라며 "김창옥 선생님이 그때 남성들을 위로해 주셨다. 위안을 받고 저 혼자 약간 눈물이 나서 시선을 돌렸는데 아내가 '옆에 있는 여자가 예뻐서 보고 있었냐'라며 혼냈다. 공연장 앞에서 '변태 XX냐'라고 크게 소리쳐서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들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tvN STORY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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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내는 "그때 남편이 옆에 있던 여성분 쪽으로 목이 완전히 꺾여 있었다. 나는 몰상식한 사람이 아니다. 선을 넘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름 평화주의자다. 저도 고분고분 말하고 싶은데 그렇게 세게 말을 안 하면 남편이 말을 안 듣는다. 그리고 남편이 정말 잔소리가 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는 남편에게 이것저것 치우라고 명령하는 것에 대해 "저는 더러운 걸 잘 참는 편"이라고 말했다.

tvN STORY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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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말 예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해"

부부의 사연을 들은 김창옥은 "노력하면 옷도 예쁘게 입을 수 있고 몸매도 가꾸면 예뻐질 수 있다. 말을 예쁘게 하려는 노력은 안 하는 것 같다. 노력하지 않으면 부모에게 받은 언어대로 살게 된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기중심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말을 예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아내에게 말을 예쁘게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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