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박명수와 '찐친'임을 인정했다.
19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솔로로 돌아온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수를 향해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예쁘다. 무대 위에서는 화장도 진하고, 화려하지 않나.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이에 맞게 매력적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라디오 해봤자 남는 것도 없는데 팬들과 저를 위해 나와 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수는 "제가 픽했다. 바로 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고정 하실거냐"고 물었고, 지수는 그저 웃었다.
또 박명수는 "제가 '찐친'이라고 소개했다. 진짜 찐친 맞냐"고 물었다. 지수는 "찐친 맞다. 그러니까 라디오에도 바로 나오지 않았나"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좋아하며 "어떤 분들은 찐친까지는 아니라고 한다"고 했고, 지수는 "누구냐"며 따져 물었다. 박명수는 "다음에 또 만나야 한다. 말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지난 14일 새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를 통새 전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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