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멤버 간 소속사 차이로 인해 발생한 논란에 대해 비투비컴퍼니가 입장을 밝혔다.
현재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비투비컴퍼니,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 소속이다.
비투비컴퍼니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비투비'라는 이름의 상표권 및 저작인접권을 정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투비'라는 팀명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비투비'라는 그룹명 사용과 관련하여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멤버 4명의 활동에도 '비투비'라는 이름을 사용한 점과 이창섭의 콘서트 일정과 겹치면서 '콘서트 겹치기'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콘서트 일정 겹치기 문제에 대해, 비투비컴퍼니는 2024년 4월부터 연말 콘서트를 위한 대관을 진행했으나, 여러 활동 방안 논의로 즉시 공지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일정 중복 문제를 인지한 후에도 현실적인 제약으로 일정 변경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비투비컴퍼니는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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