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BMW·테슬라 등 37개 차종 7만6382대 자발적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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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BMW·테슬라 등 37개 차종 7만6382대 자발적 시정조치

이데일리 2025-02-19 06:00:00 신고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르노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37개 차종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자발적 시정조치 대상 차량인 ‘니로’(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르노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만63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만5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되거나 미전개 조건에서 비정상 전개되는 등 탑승자의 상해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BMW 528i 등 28개 차종 2만4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의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 및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저속 운행 중 차량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의 모델 Y 7781대는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EPAS)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조향 보조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재규어랜드로버의 디펜더 110 P300 등 4개 차종 603대는 터치스크린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카메라 화면이 스크린에 표시되지 않아 차량 후진 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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