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전설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대표 아이콘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버드 온 어 펄(Bird on a Pearl)’ 하이 주얼리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티파니의 수석 예술 감독 나탈리 베르데유(Nathalie Verdeille)의 기획 아래, 쟌 슐럼버제의 유산을 계승하며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천연 해수 진주(Natural Saltwater Pearls)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공개된 ‘버드 온 어 펄’ 컬렉션은 기존의 ‘버드 온 어 락’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진주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특히, 새 모티브가 바로크형 또는 드롭형 진주 위에 앉아 있는 디자인과 새 모티브의 머리나 몸을 진주로 세팅한 독창적인 형태가 돋보인다.
세계적인 진주 전문가 후세인 알 파단(Hussein Al Fardan)이 걸프(Gulf) 지역에서 수집한 천연 해수 진주를 사용해 더욱 희소성과 가치를 높였다. 걸프 지역의 진주는 크기, 모양, 광택 면에서 뛰어나며, 하나의 목걸이를 완성하는 데만 2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희귀하다. 티파니는 올해로 3년 연속 그의 컬렉션에서 진주를 선택할 수 있는 독점적 기회를 확보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에이콘과 오크 리프(Acorn and Oak Leaf)’, ‘캐스케이드(Cascade)’, ‘리본스(Ribbons)’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크기가 큰 어터멀 진주(autumnal pearl)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루는 ‘에이콘과 오크 리프’ 디자인, 비대칭적이고 유기적인 형태로 자연의 움직임을 표현한 ‘캐스케이드’ 디자인, 그리고 쟌 슐럼버제의 텍스타일 가문에서 영감을 받은 ‘리본스’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버드 온 어 펄’ 컬렉션은 티파니의 혁신적인 장인 정신과 자연이 선사한 희귀한 원석이 만나 탄생한 작품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주얼리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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