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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기아 초록여행과 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하여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이 높은 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지대 탐방체험 프로그램’의 2차 년도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산 노고단과 소백산 연화봉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대상 지원 항목으로는 1박 2일 대피소 숙박, 장애인 편의장치가 장착된 카니발 제공, 유류 지원, 문화여가활동비, 밀키트, 침낭 제공이 포함되며, 필요 시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숙박 시설은 휠체어 사용자의 편의에 맞춘 무장애숙박시설과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4월 참여자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5월 프로그램부터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고지대 탐방체험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일몰과 일출 감상, 별자리 관측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산악용 휠체어를 배치하여 이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더욱 확대된 이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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