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황동주가 이재황을 견제했다.
이날 1대 1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황동주는 앞서 이영자와 데이트를 한 이재황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좋은 얘기도 많이 했고 까무러칠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하자 "재황이가 유미 씨 선택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다. 첫날 드라이브 데이트 당시 많이 웃진 못했다는 것.
그날 저녁 황동주는 이영자를 위해 김치찜을 준비했다. 그는 "잘하진 않는데 유미 씨를 위해 준비했다. 정말 긴장했다"고 하며 요리를 준비했고, 이영자는 황동주의 땀을 닦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서희와 김숙은 "완전 드라마다", "언뜻 보면 부부"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 인연의 촛불 선택이 이어졌다. 출연진들의 마음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영자와 황동주는 서로를 선택했다.
한편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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