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우가 향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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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우가 향하는 곳

에스콰이어 2025-02-15 00:00:01 신고

혼돈의 Y2K 열풍 반대편에서 조용하고 단단하게 이룩한 콰이어트 럭셔리의 세계. 절제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패션 하우스들 사이에서 지금의 흐름을 이끄는 건 단연 더 로우다. 이들이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더 로우만의 고유한 미감에 있다. 요란하지 않은 장식과 최고급 소재, 정교한 만듦새…. 콰이어트 럭셔리를 관통하는 공통 언어는 유지한 채 가벼운 것들을 뒤섞는 의외의 스타일링과 조금씩 뒤틀어놓은 디테일과 같은. 물론 남성복도 마찬가지다. 정통 테일러링을 존중하면서 지루함 따윈 통쾌하게 날려버린 모습이다. 그러나 콰이어트 럭셔리의 종착점은 결코 패션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옷을 입은 사람의 삶까지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더 넓고 깊은 영역, 결국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지점이 이 유행을 계속해서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다.
유리 베스트, 루퍼트 셔츠, 도나텔로 팬츠, 휴 샌들 모두 가격 미정 더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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