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마이클 잭슨, 다이애나 빈까지 아이코닉한 존재들과 자유로움이 담긴 독특한 드레싱으로 패션의 본질을 담은 시대, 1980년대. 파워 수트와 펄, 프릴 등 도발적인 그때의 패션 스타일이 지금의 패션 신으로 돌아왔다. 보테가 베네타는 그 시절의 헤어스타일과 함께 오버사이즈 재킷과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여성 수트 업 룩을 2025년 S/S 컬렉션에 등장시켰다. 발리는 파워 숄더 실루엣과 볼드한 액세서리를 선보였고, 스포트막스는 긴 소매와 빅 칼라를 더한 프레피 룩으로 여성의 실루엣을 과장스럽게 표현했다. 한편, 루이 비통과 발렌티노는 도트와 모노그램 등 다양한 패턴을 녹인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1980년대의 패션은 새로운 장르였다. 다시 재해석된 1980년대의 향수를 입고 낭만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으로 세련된 버진 울 재킷은 2백8만원,
Sportmax.
2비잔틴 이어링은 가격 미정,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골드 브레이슬릿은 가격 미정,
Versace.
블랙 &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체인 벨트는 가격 미정,
Chanel.
골드 토 포인트의 앵클부츠는 가격 미정,
Michael Kors.
6조각 같은 메탈 잠금장치가 돋보이는 리베르타 백은 5백76만원,
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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