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LX하우시스와 손잡고 층간소음 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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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X하우시스와 손잡고 층간소음 문제 해결 나선다

폴리뉴스 2025-02-13 22:44:02 신고

GS건설 CTO 조성한 부사장 (사진 오른쪽)과 LX하우시스 경영전략부문장 강성철 전무 (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CTO 조성한 부사장 (사진 오른쪽)과 LX하우시스 경영전략부문장 강성철 전무 (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GS건설이 LX하우시스와 협력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고성능 층간차음 바닥구조를 개발해 입주민들의 소음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1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GS건설 부사장(CTO)과 LX하우시스 경영전략부문장 강성철 전무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 완충재를 활용해 아파트 바닥 시공의 성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 시 바닥충격음 측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바닥구조 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기존의 층간소음 완충재가 스트로폼(EPS)과 합성고무(EVA)로 한정돼 있어 기술 개발에 한계가 있었음을 인식하고, LX하우시스와 공동으로 자재, 구조기술, 현장 품질관리를 결합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LX하우시스의 폴리우레탄 완충재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행한 기술공모에서 층간차음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향후 GS건설은 LX하우시스의 시제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위한 바닥구조 개발에 나서고, 이를 실제 현장 공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 시방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여 차세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개발하고, 핵심 수주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R&D 역량을 가진 LX하우시스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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