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어 반뎃 캄보디아 우정전기통신부 장관은 국내 인터넷 이용자가 현재 1898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휴대폰을 사용한 모바일 통신 이용자가 1828명으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고정회선에 의한 인터넷 이용자는 70만 8234명에 그쳤다. 아울러 휴대폰 계약수는 2060만건, 고정전화는 3만 1601건. 인터넷 이용자, 휴대폰 계약수 모두 총 인구인 약 1700만명보다 많은 이유에 대해 1명이 복수의 통신계약을 맺고 있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4G 이동통신 시스템의 인터넷 서비스 구역은 국토의 82%, 인구 커버율은 93.2%. 우정전기통신부는 네트워크 정비를 통해 2027년까지 서비스 구역을 10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캄보디아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 회사는 현재 39개사에 달한다. 휴대폰 통신사와 고정회선사업자는 각각 4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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