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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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조정

이데일리 2025-02-11 21:48:21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 가격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11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942.69달러를 터치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40분 금 현물가격은 0.25% 하락하며 온스당 2900.8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외없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지속적인 무역정책 이슈가 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우자 안전자산인 금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까지 하마스에 모든 이스라엘 인질들을 돌려보내라고 요구한 점도 지정학적 불안감을 재부각시켰다는 게 월가 분석이다.

FXTM의 루크만 오투누가 수석 리서치 연구원은 “정책적 불확실성 등이 금에 대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의 왕타오 기술 분석가는 금 가격이 온스당 2950달러~2962달러까지 상승한 뒤 추세가 반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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