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뉴욕 패션 위크로 화려한 복귀… 베로니카 레오니의 첫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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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뉴욕 패션 위크로 화려한 복귀… 베로니카 레오니의 첫 컬렉션 공개  

스타패션 2025-02-11 10:52:32 신고

/사진=캘빈클라인
/사진=캘빈클라인

 

캘빈클라인이 2025 F/W 컬렉션을 선보이며 뉴욕 패션 위크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아 미니멀리즘과 실용적인 스타일을 강조하는 동시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로니카 레오니(Veronica Leoni)의 첫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뉴욕의 패션 중심지인 205 West 39th Street에 위치한 캘빈클라인 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쇼는 런웨이를 가득 채운 부드러운 카펫과 섬세하게 디자인된 무대 연출로 브랜드의 미학을 강조했다. 단순한 복귀 이상의 의미를 담아, 현대적인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캘빈클라인의 유산을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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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미니멀리즘에 대한 찬사’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성과 세련미를 극대화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베로니카 레오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미니멀리즘의 순수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구축했다.  

/사진=캘빈클라인
/사진=캘빈클라인

 

이번 시즌에는 코트, 트렌치코트, 크롬비 코트, 케이프, 수트, 실크 블라우스, 5포켓 팬츠, 플랫 슈즈, 하이힐 펌프스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포함됐다. 특히, 캘빈클라인의 아이코닉한 CK One 향수 보틀에서 영감을 받은 클러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베이직하지만 세련된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캘빈클라인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요소를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M/M (Paris)와 협업하여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클래식과 모던함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디자인 철학이 강조되며, 브랜드의 역사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로운, 케이트 모스, 배드 버니, 크리스티 털링턴, 그레타 리, FKA 트윅스 등 글로벌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로운은 캘빈클라인 스튜디오의 아이코닉한 데님과 아우터를 착용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캘빈클라인
/사진=캘빈클라인

 

한편, 캘빈클라인의 2025 F/W 컬렉션은 공식 웹사이트 및 글로벌 주요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유산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이번 컬렉션이 다가올 가을 시즌의 스타일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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