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마지막까지 예측불가, 최종 선택 결과는 어떻게 달라질까.
지난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4' 9-10회에서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불러일으킨 파장이 그려졌다. 이틀 연속 천국도에 간 육준서와 이시안, 김태환과 배지연은 설렘 가득했던 첫번째와 달리 감정에 혼란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국동호를 사이에 둔 김아린, 정유진, 박해린의 지옥도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졌다. 러브라인이 요동칠 때 서로를 향한 마음을 굳건히 다진 안종훈과 김혜진의 모습은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시안이 장태오에게 육준서, 김정수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마지막 천국도 상대로 누구를 택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일 공개되는 11-12회는 마지막 천국도와 함께 최종 선택의 순간이 그려진다.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 속, 해피엔딩을 맞이할 커플은 누가 될까.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천국도에서 보내는 솔로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시면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마지막 천국도로 인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자유 데이트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솔로들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다. 10일 동안 격한 감정의 파고를 함께 한 솔로들은 그간 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고민을 고백하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의 실타래를 풀어갈 전망. 반전을 거듭한 육준서, 이시안, 김정수의 삼각관계는 어떤 엔딩을 맞이할까. 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직진한 김아린과 박해린 가운데 국동호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가 될지 최종 선택만을 앞둔 솔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솔로지옥4' 11-12회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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