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에 외도·아내 폭행까지…최악의 남편 등장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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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에 외도·아내 폭행까지…최악의 남편 등장 (‘결혼지옥’)

TV리포트 2025-02-11 05:24:39 신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365일, 24시간 술을 절제하지 못해 37년 간의 결혼생활이 망가진 부부가 등장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는 남편의 술 문제로 37년 결혼생활이 망가졌다는 아내, ‘절망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가 출근한 뒤 오후 늦게 일어난 남편은 잠깐 거실로 나와 하루를 시작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침대 앞으로 돌아와 바닥에 있던 빈 소주병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빈 병’이라는 제작진이 만류에도 그는 “한 방울이라도 남아있을까 해서”라고 말해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일상 관찰 촬영을 시작하는 첫날, 제작진이 도착하기 직전까지 소주를 마신 상태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남편은 아내가 촬영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하기로 한 날에도 만취 상태였으며 미팅 도중에도 술을 사러 나가겠다고 해 아내와 제작진이 재차 만류했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남편은 “자신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술을 안 먹을 수 있다”라고 주장해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본인의 술 문제에 있어 매우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아내는 남편의 음주를 막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지만, 남편의 음주를 막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아내는 아침에 출근하며 남편이 술을 사러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현관문을 자전거 3대와 짐 상자로 막아 놓고 집을 나섰다. 아내는 과거 근처 슈퍼, 가게에 남편 사진을 들고 가 남편에게 술을 팔지 말아 달라 사정하고 남편의 카드와 돈을 모조리 빼앗아도 봤지만, 남편은 소주 공병을 팔아 술을 사 왔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남편은 퇴직 전, 아침마다 술이 깨지 않아 아내가 차에 태워 출근시키는 게 일상이었으며, 출근해서도 조퇴하고 술을 마시러 나오는 남편을 막기 위해 아내는 남편의 직장 앞을 지키고 서 있었다고 전했다.

절망 부부의 자녀들은 어린 시절 술에 취해 엄마를 폭행하는 아빠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며 격분했다. 하지만 남편은 자녀들과 대화 당시 만취 상태라 자녀들이 집에 왔다는 사실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당황했다. 끝도 없이 쏟아지는 충격적인 이야기에 MC들 역시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알코올 문제와 함께 절망 부부 아내를 무너지게 했던 남편의 외도 문제가 드러난다. MC 박지민이 “하다 하다 외도까지”라고 탄식할 정도로 스튜디오를 분노에 휩싸이게 한 절망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7일 밤 10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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