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 도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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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 도쿄서 개최

더포스트 2025-02-07 22:48:34 신고

▲ 2·8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일본 도쿄에서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작년 기념식의 모습. 국가보훈부



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이 오는 8일 도쿄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부는 8일 일본 도쿄 재일본YMCA회관 한국문화관에서 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진영 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재일동포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도쿄 한복판 한국인 유학생 600여 명이 조국 독립과 항일투쟁 의지를 선포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당시 현장에서 17명이 체포됐다. 국내 3·1운동의 도화선이 됐고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2·8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일본 도쿄에서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올해는 2·8독립선언 애국선열들이 그토록 바랐던 광복을 이룬지 80주년이 되는 해로, 모든 국민이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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