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윤상현·김민전 만나 “헌재 출석은 잘한 결정 …당당한 자세 견지 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尹, 윤상현·김민전 만나 “헌재 출석은 잘한 결정 …당당한 자세 견지 할 것”

폴리뉴스 2025-02-07 18:58:27 신고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의원이 7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친 후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2.7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의원이 7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친 후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2.7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윤상현·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국민의 자존심이 대통령”이라면서 “(당당한) 자세를 견지하려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곡해돼 있다”라며 “헌재 출석은 잘한 결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尹 “좌파는 카르텔 형성…우린 모래알 돼선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답변을 들은 뒤 발언을 하고 있다. 2025.2.6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답변을 들은 뒤 발언을 하고 있다. 2025.2.6 [사진=연합뉴스]

윤 의원과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30분간 접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아직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당당하셔야 한다’라고 했고, 윤 대통령은 “국민의 자존심이 대통령 아니냐. 그런 자세를 견지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윤 대통령이 “젊은 세대와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화답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지금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다. 민주당이나 좌파는 강력하게 카르텔을 형성하고 집요하게 싸우지 않나. 우리는 모래알이 돼서는 안 된다”며 “지금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기 아닌가. 강력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의 비상계엄 사태 당시 관련 진술이 곡해돼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은) 헌재에 나가보니 이제서야 좀 알겠다. 이런 식으로 너무 곡해돼 있구나(라고 말했다)”라며 “그래서 헌재에 나간 건 잘한 결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홍 전 차장, 곽 전 특수사령관 여러 진술이 오락가락하지 않나”라며 “‘헌재에 간 것을 잘한 것 같다’ 이런 식의 말씀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조기대선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힘 분위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것이기 때문에 조기대선은 열릴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윤 의원과 동행한 김 의원은 "도대체 대통령은 왜 여기 있나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도대체 국회는 무엇 때문에 내란이라고 그렇게 난리를 쳤나. 저는 당장 헌재가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9일 반공청년단(백골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해 강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여당 의원들의 윤 대통령 접견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은) 의원들 접견을 다음 주 초까지 하고 그다음부터는 안 하려고 한다고 했다”며 “30~40명 정도가 (접견 계획을) 제게 말했고, 월요일(10일)에 의원들이 갈 것”이라고 전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에는 김기현·이철규·정점식·박성민 등 친윤 의원들과 접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오래 전 부터 조율한 일정이라, 의원들 접견을 최소한으로 하고, 아직 다른 의원들 일정을 잡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또 다른 여권 관계자도 특별 접견이 일주일에 한 번만 되는 것으로 알아 굉장히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이 ‘개인 자격’으로 윤 대통령을 접견한 바 있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