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픽션'부터 '존 도우'까지…HJ컬쳐, 2025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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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픽션'부터 '존 도우'까지…HJ컬쳐, 2025 공연 라인업 공개

이데일리 2025-02-06 15:50:00 신고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HJ컬쳐가 2025년 공연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더 픽션’, △‘노베첸토’, △‘전기수’, △‘리틀잭’, △‘라흐마니노프’ △‘존 도우’ 등 뮤지컬 6편을 포함했다.

현재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인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 등에 관해 논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3월 9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진행한다.

3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하는 ‘노베첸토’는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창작 신작이다. 배에서 태어나 33년간 땅을 밟지 않은 전설적인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조선 후기 소설을 전문적으로 낭독해 주던 직업인 전기수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각설이 타령, 격파, 스트릿댄스, K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리틀잭’은 6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첫사랑 상대에 관한 기억을 노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관객에게 청량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는 천재음악가 라흐마니노프가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난 뒤 슬럼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9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제5회 예그린어워드 극본상과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존 도우’는 12월 중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광에서 개막해 내년 3월까지 공연한다. 1934년 대공황 이후 뉴욕을 배경으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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