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LG아트센터 서울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 인근에 위치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공연장이다. 2000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처음 개관한 LG아트센터는 2022년 10월, 서울의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지로 재개관하며 ‘LG아트센터 서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났다.
이 공연장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적 요소를 자랑한다. LG아트센터 서울은 1,335석 규모의 LG SIGNATURE 홀과 가변형 블랙박스인 U+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건축 컨셉으로 '튜브, 게이트 아크, 스텝 아트리움'을 채택하여 예술과 과학,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어내었다.
이곳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간으로, 현대 공연예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한국과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협업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공연과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서울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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