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 마이크 잡고 트로트 부르는 이유(잘생긴 트롯)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우 장혁, 마이크 잡고 트로트 부르는 이유(잘생긴 트롯)

iMBC 연예 2025-02-04 05:58:00 신고

배우 장혁이 트로트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라마다호텔에서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장민호, 이찬원을 비롯해 출연진 추성훈,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 등 12인과 황다원 PD가 참석했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가 트로트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12명의 스타가 트로트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 트로트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

이날 황다원 PD는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출연진으로 장혁을 꼽았다. 황 PD는 "첫 미팅이 되게 길었다. 2시간이 넘었다. 트롯에 대해 말씀이 많았고, 질문도 많으셨다. 이 프로그램을 왜 만들고 싶으신지, 트롯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그 다음에 우리 프로그램을 하겠다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혁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나. 트롯을 하기 위해선 트롯의 정서가 뭔지 아는 상태에서 합류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노래에 대해 알아보고 배워보고 빠져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합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로트는 한을 흥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었다. 그걸 알아보고자 했던 마음이 지금 나를 이 자리에 앉아있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태리는 장혁의 애티튜드를 극찬했다. "한 작품에서 부자 역할로 만났는데, 카리스마 있으시고 너무 진지하셔서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아우라와 포스가 넘치셨다. 여기서 만나뵙고 이렇게 재밌으신 분인지 처음 알았다. 연기 말고 트로트에도 진지하시다는 걸 새로운 면모로 알게됐다"고 이야기했다.

'잘생긴 트롯'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