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이찬원 한 자리에…'잘생긴 트롯'만의 차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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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이찬원 한 자리에…'잘생긴 트롯'만의 차별점"

iMBC 연예 2025-02-04 05:42:00 신고

'잘생긴 트롯' 제작진이 MC 장민호와 이찬원을 극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라마다호텔에서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장민호, 이찬원을 비롯해 출연진 추성훈,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 등 12인과 황다원 PD가 참석했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가 트로트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12명의 스타가 트로트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 트로트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

이날 황다원 PD는 "우리 프로그램만의 특색은 tvN STORY에서 대형 음악 프로그램 한다는 것이다.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주인공이다. 왜 트롯을 좋아하는지, 트롯을 왜 하는지 스토리를 담았다는 점에서 다른 트롯 프로그램보다는 진정성과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뭉쳐 프로그램하는 건 처음이다. 두 분이 '트롯듀싱'하는 모습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없는데 우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섭외 비하인드도 전했다. 황 PD는 "두 분이 매일 1시간마다 통화할 정도로 친하다더라"며 "기획안도 안 받았는데 장민호가 한다고 하자마자 이찬원이 바로 수락했다"고 이야기했다.

'잘생긴 트롯'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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