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시세 차익 최대 4억? 역주행 분양가 단지로 급부상한 진짜 이유... (+분양가, 경쟁률, 공고)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서 최대 4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아파트 3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저렴한 분양가와 즉시 전매가 가능한 조건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 물량 및 분양가

네이버 지도

2월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주상복합 아파트는 오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청약에 나온 물량은 전용면적 84㎡B형 1가구(3억2100만 원) △84㎡D형 1가구(3억200만 원) △105㎡B형 1가구(3억9900만 원)입니다.

 

특히 전용 105㎡D2형이 지난해 12월 29일 8억 원(17층)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최대 4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또한 전용 84㎡D형도 지난 12월 31일 6억3800만 원(15층)에 거래된 바 있어, 기존 거래가 대비 약 3억 원 저렴한 가격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청약 자격 및 조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_5단지_투시도

이번 무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며, 당첨 즉시 전매도 가능합니다. 더욱이 실거주 의무도 없어 투자 목적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오는 3월 12일 입주 예정일까지 잔금의 80%를 납부해야 하며, 자금 조달 계획을 신중하게 세워야 합니다. 전용별 잔금은 △84㎡B 2억5680만 원 △84㎡D 2억4160만 원 △105㎡B 3억1920만 원입니다.

 

부동산 시장 반응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현지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인해 청약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와 즉시 전매 가능성으로 인해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해 2020년 10월 준공된 단지입니다. 

 

지하 2층~지상 48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672가구 및 오피스텔 64실 등 총 736가구가 조성돼 있습니다.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가치도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무순위 청약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분양 시장 동향 

스트레이트 뉴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가격 경쟁력이 분양 흥행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승 기조에 대한 부담감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향한 수요가 늘면서, 주변 매매가 대비 낮은 분양가를 갖춘 기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지난 10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9만2,000원(3.3㎡당 1,873만3,600원)으로 전월 대비 약 0.16%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약 13.31% 오른 수준입니다. 지방 분양 시장의 경우 대전은 전년 동월 대비 약 5.15%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5대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분양가 경쟁력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가 상승세는 내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건축 단계에서 단열·환기 등의 성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정도를 다섯 단계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대전의 최선호 주거지인 도안신도시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18일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6억3,650만 원~7억5,430만 원(오픈발코니 세대 제외)으로, 주변 단지 대비 1억 원 이상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청약 자격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두루 갖춘 단지로, 가격 경쟁력 있는 신축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합리적 분양가의 기회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와 전매 가능성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갖춘 단지들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청약 기회를 활용하여 내 집 마련과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향후 분양 시장의 흐름에 따라 추가적인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