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개인 통산 20번째 대상을 기록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신동엽, 전현무 등을 제치고 수상자로 호명됐다.
유재석은 2005년부터 시작해 KBS, MBC, SBS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SBS에서만 8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2005년 처음 대상을 받았고 약 20년 만에 스무 번 받았다”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2024 MBC 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그의 세 번째 수상으로, 전현무는 방송에 대한 초심을 강조하며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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