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中 딥시크 공습, 우리는 야당 몽니에 발목잡혀 기술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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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中 딥시크 공습, 우리는 야당 몽니에 발목잡혀 기술 격차"

경기연합신문 2025-02-01 0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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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긴급 간담회: 딥시크 여파에 따른 우리의 AI 대응전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철수 특위위원장. 2025.1.3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긴급 간담회: 딥시크 여파에 따른 우리의 AI 대응전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철수 특위위원장. 2025.1.31/뉴스1 ⓒ News1 

 

뉴스1에 따르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딥시크 쇼크'를 두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며 "반도체특별법, 첨단 에너지 3법도 거대 야당의 몽니에 의해 발목이 잡힌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긴급 간담회: 딥시크 여파에 따른 우리의 AI 대응전략'에 참석해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패권 전쟁이 이제 인공지능 분야까지 옮겨간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은 "기술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며 "중국의 딥시크 공습은 우리나라의 위기이기도 하지만, 대응을 잘 하기만 하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딥시크 쇼크는 인공지능이 더 이상 소수의 독점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 계기이면서, 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이끌 도화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중국의 국가적 기술 지원 정책이 낳은 하나의 선도적 사례"라며 "우리나라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대표되는 반도체특별법이라든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법에서 하루속히 여야 합의를 도출해 2월 국회 내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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