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1 '결혼하자 맹꽁아!' 79회에서는 서민기(김사권 분)가 구단수(박상남 분)와 박하나(맹공희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해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익선(양희경 분)은 구단수와 서민기를 두고 경영권 경쟁을 벌이게 하며, 서민기는 맹공희에게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난 우리 애한테 힘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의지를 밝히지만, 맹공희는 그의 주장을 반박하며 "하인과 주인 관계는 잔인하다"고 말하며 서민기의 편에 서지 않았다.
서민기는 홀로 야근을 하며 강지나(이연두 분)의 유혹을 뿌리치고 맹공희의 친정으로 향했다. 구단수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괴로움으로 맹공희에게 기대어 위로를 받으려 하자, 이를 본 서민기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구단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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