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를 통한 지방정부의 경제 활성화 성과를 내세우며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민주당 지방정부가 확대 시행한 지역화폐와 인센티브가 얼어붙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 침체와 정치 불안 속에서도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웠다고 평가했다.
구체적 사례로 경기도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했으며, 수원시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까지 확대했다. 파주시와 광명시는 한발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직접 지역화폐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을 펼쳤다.
조 수석대변인은 "지방정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포인트 추경 등 각고의 노력으로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부었다"며 "이제는 중앙정부도 국민의 지갑을 열고 소비를 살리는 데 동참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탁상공론과 정치 논리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지역화폐 발행과 직접지원 등 민생 대책을 위한 추경 편성을 재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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