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레디 -> 맨스티어 관련 피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머릿속에 정리가 잘 안됐다. 

개인적으론 풍자을 넘어선 조롱에 가까운 것 같다.

일단 그 분들이 랩하는 거에 있어서 너무 진지하다. 그것부터 잘못된거다. 

피식대학에 민수씨가 있는데 궤가 너무 다르다. 그건 너무 재밌게 유쾌하게 봤는데 이쪽은 너무..

패륜의 느낌도 많이 나고 가사가 잘 모르시는 분들은 래퍼들은 다 이런가?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자극적이지 않나.

그러면서 빈지노가 샤라웃해준 그건 또 좋아하고. 

이분들은 먹고 사는 걸로 찍는 거라지만 진지하게 힙합 테두리 안에서 음악 하는 사람들에겐 선을 넘고 예의 없는 행동이 아닌가.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숨어서 하는 게 솔직히 기분은 좋지 않다.

진지하게 임하고 힘들게 음악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걸 너무 안좋은 문화처럼 비춰지게 하는 것에 있어서…힙합이 그런게 아니거든요. 좀 그렇습니다. 

포인트는 그거같다. 래퍼들 사고 치고 실수 많이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다.

맨스티어 진지한 게 이상하다. 이 사람들은 개그를 한다는데 왜 이렇게 진지하지?

이 사람은 랩을 하고 힙합 음악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개그로 갔다가 돌아오는 건가?

그러니까 개그맨인지 래퍼인지 뭘 제대로 하고 싶으신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