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2월 14일 솔로 컴백 확정…'아모르타주'로 돌아온다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수는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모르타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아모르타주'는 사랑을 뜻하는 스페인어 '아모르(AMOR)'와 영화 구성 기법인 '몽타주(MONTAGE)'의 합성어로, 지수가 다채로운 감정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표현할 것임을 예고한다. 지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앞서 지수는 2021년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꽃'은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번 앨범 '아모르타주'를 통해 지수는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는 "지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수는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