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연의 명화 감상] 구스타브 쿠르베 ‘겨울 사슴의 은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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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연의 명화 감상] 구스타브 쿠르베 ‘겨울 사슴의 은신처’

문화매거진 2025-01-23 17:44:13 신고

▲ 구스타브 쿠르베, 겨울 사슴의 은신처
▲ 구스타브 쿠르베, 겨울 사슴의 은신처


[문화매거진=강다연 작가] 이번 칼럼에서 소개할 화가는 ‘자화상(절망에 빠진 남자)’, ‘안녕하십니까, 쿠르베 씨’, ‘스톤 브레이커’, ‘전원의 여인들’, ‘겨울 사슴의 은신처’ 등으로 잘 알려진 구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다. 그를 한 번쯤 익히 들어보았을 거라 예상한다. 

특히 미술사에 관심이 있다면 “천사를 보여주면 천사를 그리겠다”란 말도 떠오를 것 같다. 쿠르베는 전공 시절 몇 차례 발표할 정도로 자주 언급되는 화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소개하고 싶었고, 함께 감상하고 싶었다.

당시 역사의식이 담긴 작품이나 종교화들이 18세기 말의 서양 미술에서 인정을 받았다. 18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시민 의식 등의 변화로 미술 장르 역시 변화가 생기게 된다. 그 시작이 ‘사실주의’이며, 필두에 구스타브 쿠르베가 존재한다.

쿠르베는 전통적 아카데미 회화를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화폭에 담아내었다. ‘안녕하십니까, 쿠르베 씨’라는 작품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니 찾아보기를 권장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겨울 사슴의 은신처’라는 작품을 다루도록 하겠다. 쿠르베는 파리 근교 숲속에 사슴들의 은신처를 만들었으며, 그 장면을 관찰하고 지켜보며 작품을 그려내었다. 사실 이 은신처가 ‘사슴들의 휴식처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새하얀 눈이 덮인 숲속에 서있는 한 마리의 사슴의 쫓기고 있지 않으며 어느 한 곳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는 듯한 여유로움도 엿보이니 말이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을 위한 은신처, 휴식처가 있는지 묻고 싶다. 나는 이를 ‘아지트’라고 표현하는데, 나만의 대표적인 아지트는 카페라고 정의할 수 있다. 처음엔 친구와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이후에는 특정한 카페를 정하지 않고 여러 카페를 나의 아지트들로 정해 두었다. 그 지역에 가면 머물고 싶은 나만의 아지트로 말이다.

명동과 가로수길에는 각각 내가 자주 가는 아지트가 있다. 가로수길 카페는 그 공간도 좋아하기도 하면서 디저트가 맛있어서 포장하여 가족들과 먹기도 하며,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물론 카페도 나의 아지트이기도 하지만, 주변 산책로를 걷는 것, 한강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나만의 힐링이다. 나만의 아지트라 구체적인 것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여러분도 힐링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픈하게 되었다. 여러분만의 아지트에서 힐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음 칼럼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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