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의 고수, 사과밭 그 누렁이('TV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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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 고수, 사과밭 그 누렁이('TV동물농장')

뉴스컬처 2025-01-19 0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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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곁은 내어주나,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하는 사과밭 누렁이.

19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은 올해도 사과를 수확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귀농 10년 차, 제보자 나종생 씨를 함양의 한 사과밭에서 만나본다.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로 가득한 밭에서 온종일 일하느라 바쁜 종생 씨 곁엔, 웬 누렁이 한 마리가 있다.

종생 씨를 따라 사과밭을 제 집 마냥 익숙하게 누비는 녀석의 이름은 '누렁이' 었다. 겉모습만 보면 반려견이나 다름없지만, 사실 둘의 인연이 시작된 건 한 달 남짓이다.

사진=TV동물농장
사진=TV동물농장

녀석이 처음 마을에 모습을 보였던 건 몇 달 전으로 작지 않은 덩치로 온 동네를 누비는 탓에, 이장님을 통해 몇 번이나 신고가 들어갔었다. 헌데 본격적인 구조가 시작되자, 녀석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러던 녀석이 다시 모습을 보인 게 종생 씨네 사과밭이었다. 그 이후부턴 종생 씨 바라기가 되어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건 물론 ‘앉아’에 ‘엎드려’까지 충견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녀석이 딱 하나 허락하지 않는 것은 바로 ‘스킨쉽’인데, 종생 씨에게 푹 빠진 것 같은 눈을 하고선, 다가가 만지려고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빨을 보이는 것이다. 항상 곁을 지키면서도 ‘터치’는 허락하지 않고, 멀어질 것 같으면 한달음에 달려오는 누렁이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도통 알 수 없는 녀석의 행동에 종생 씨는 어느 때보다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는고 한다.

녀석을 지켜보던 가운데, 항상 종생 씨의 시야에 있던 누렁이가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평소라면 종생 씨의 부름에 바로 달려올 녀석이 마을 전체를 뒤져도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다. 종생 씨는 무사히 '누렁이'를 찾을 수 있을까? \

졸졸 따라다니면서도 모든 걸 허락하지 않는 '누렁이'의 속마음은 도대체 무엇인지 19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 '누렁이'의 진짜 속마음이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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