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플라스틱 공장 화재...3시간 만에 진화
충북 보은산업단지 화학물질 공장 화재...4시간40여분 만에 초진
동해고속도로 양양 1터널 야산에 불 진화
경북 영덕군 야산에서도 불, 1시간 20분 만 진화
전남 고흥군에선 야산 입구 불, 1시간 만 진화
[포인트경제]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12일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다.
경기 용인시 플라스틱 공장 화재...3시간 만에 진화
12일 오후 3시4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플라스틱제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용인 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안전원, 경찰·시청·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에 화재사실을 통보하고 20분만인 오후 4시7분께 추가 연소 확대 우려로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철골조 건물 4개동이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포함 장비 46대, 인력 145명을 동원해 3시간20여 분 만인 오후 7시8분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날 공장이 운영되지 않아 건물 내 노동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충북 보은산업단지 화학물질 공장 화재...4시간40여분 만에 초진
이날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인력 162명, 장비 67대를 투입해 4시간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보은군
이 불로 공장 건물 1동(1564㎡)이 전소되고 인근 업체 3곳이 일부 불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공장의 설비 일부는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이번 화재와 관련해 29건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낮 12시 44분쯤, 동해고속도로 양양 1터널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했으며, 오전 8시 20분쯤엔 경북 영덕군 야산에서도 불이나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고 전해졌다. 전남 고흥군에선 야산 입구에서 누군가 불을 피우다 산불로 이어져 1시간 만에 진화됐다.
LA화재를 헤드라인으로 보도하고 있는 가디언지 갈무리
한편, 최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알려진 미국 LA 화재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BBC에 따르면 지금까지 로스앤젤레스 주변 4건의 산불이 계속 진행 중이며,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 상태다. 말리부는 동쪽 긑의 3분의 1이 소실됐으며, 가장 큰 화재인 팔리세이드는 동쪽으로 번지고 있다.
앞서 발생했던 아처, 선셋, 리디아, 우들리 , 올리바스 화재는 모두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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