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이순재의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축하를 ㄹ보냈다.
배정남은 12일 자신의 SNS에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하신 이순재 선생님 너무나도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순재와 투샷을 공개했다.
이어 "소피 목소리로 함께 해서 저한테는 잊지 못할 엄청나게 큰 영광이었습니다"라며 "고맙습니데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선생님"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순재는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이순재는 무대에 올라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온다”며 “언젠가는 기회가 한 번 오겠지’ 하면서 늘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 아름다운 상, 귀한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가천대 석좌 교수로 13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그 학생들을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오늘의 결과가 온 걸로 알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보고 계실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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