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 어미견의 울부짖음...실종된 새끼들, 누가 왜 데려갔나('TV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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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 어미견의 울부짖음...실종된 새끼들, 누가 왜 데려갔나('TV동물농장')

뉴스컬처 2025-01-12 00:05:00 신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수상한 차량의 정체부터, 실종된 새끼들의 행방까지, 세발 어미견 누렁이 가족의 이야기가 12일 TV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한파가 몰아칠수록 걱정만 늘어만 간다는 이 댁.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예은 씨네 집 주변을 떠나지 않는 웬 누렁이 때문이라는데, 벌써 두 달째 집 뒤편 야산을 맴도는 누렁이를 눈여겨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무슨 일을 겪은 건지, 앞발 하나가 잘린 상태로 새끼 네 마리까지 건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TV동물농장
사진=TV동물농장

그런 녀석이 안쓰러워, 새끼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매 끼니 밥을 챙겨주며 관심을 쏟고 있었던 예은 씨네 가족. 그런데 어느 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생겼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두 달 된 새끼 네 마리가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새끼들이 사라지던 날 인근 CCTV엔, 정체 모를 트럭과 검은 SUV가 야산 근처에 머물다 가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그날 이후, 매일같이 예은 씨네 집 뒤편 야산을 헤매고 다니는 어미 누렁이. 사라져 버린 새끼들을 찾고 있는 걸까. 그렇게 밤이 되자, 누렁이는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기슭에 우두커니 앉아 한이 서린 듯한 목소리로 구슬프게 울었다. 대체 누가, 왜 새끼들을 데려간 걸까? 그런데, 실종된 새끼들의 행방을 찾아 마을 주변을 수소문 하던 중, 익숙한 차량 한 대가 눈에 띄었다. 확인 결과, 그날 사건 현장에 나타났던 바로 그 트럭이었다.

과연 실종된 새끼 네 마리를 무사히 다시 찾을 수 있을지 12일 오전 9시 30분 SBS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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