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광복 이후에도 살아남은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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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광복 이후에도 살아남은 이유.jpg..

꿀잼 저장소 2025-01-11 00:56:31 신고

조선일보가 광복 이후에도 살아남은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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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창립자인 광산왕 방응모.

횡령과 이런저런 부침에 폐간 위기인 조선일보를 인수한 이후

친일 신문으로 바꿔서 잘 써먹었으나 1940년대에 일제에 의해 폐간당함.

이후 광복 때는 6대 조선일보사장이었던 안재홍의 권유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한다던가

김구의 귀국 이후에는 김구의 지지자가 되어 잠깐 동안 한국독립당에서 활동함.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등 삼의사의 유해를 한국으로 송환하는 사업을 후원하기도 함.

이때 조선일보를 복간하여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

이후 김구 남한 독립 선거에서 남북통일로 노선을 회귀하자 서로 갈라섰으나

김구를 흠모하는 마음은 여전해서 매우 아쉬워 했다고 김구 암살 이후 장례 준비 위원회에서 활동함.

방응모가 왜 김구와 합작했는지는 자세한 기록이 없으나 김구의 비서였던 사람의 증언이나

당시 상황을 보건데 조선일보의 근거지인 북한이 좌익에게 넘어가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걸

타파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가 있음.

6.25 때 납북되는 과정에서 미군의 폭격에 폭사하는 바람에 시신도 못 찾았다는 썰과

북한에 끌려가 병사했다는 썰 등 최후는 순탄치 않았음.

꿀잼/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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